상처가득한 첼시전을 마친 펩 감독, 파브레가스 무시논란 해명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의 EPL 홈경기에서 1 : 3 완패에 핵심선수 2인의 퇴장으로 인한 출장정지 징계, 그리고 구단수준의 벌금까지 부과된 맨체스터 시티.

 

상처만 남은 이번 리그경기 종료시점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과거 바르샤에서 지도한 바 있었던 세스크 파브레가스 선수를 무시했단 논란이 일었고 이에 대한 해명을 했다 합니다.

 

 

 

당시 페르난지뉴 퇴장에 있어 아주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파브레가스를 일부러 무시했다는 말들이 많았는데, 펩 감독은 셀틱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드레싱 룸에서 세스크와 인사를 나눴고 필드 위에서는 그의 인사를 인식치 못했다고 밝혔죠.

 

한마디로 보지를 못했다는 것인데, 솔직히 감독 본인도 냉정함을 잃을 정도로 심판 판정이나 결과에 실망했을 시기라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 바입니다.

 

 

 

현재 리그4위까지 쳐진 맨체스터 시티.

 

거기다가 핵심선수 2인이 4경기, 3경기 출장정지를 받아 향후 일정은 더욱 어려워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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