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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아들이 폐륜범죄를 저질렀네요
CNNER
2019. 12. 1. 17:15
- 술에 취해서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아들 체포 !
정말 있어서는 안될 사회문제가 또 하나 발생했습니다.
강원 정선군 여량면의 어느 수련원에서 33세 아들이 술에 취해서 60세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인데요.
아들은 범행 직후에 직접 112에 신고해서 자신이 아버지를 죽였다고 자수했다고 합니다.
조사결과 아들은 조현병을 앓고 있었고, 범행 전에 아버지, 그리고 수련원 관리인과 3층에서 함께 술을 마셨다고 하며, 이 부자는 수련원 2층에서 세를 살다가 날이 추워져 3층에서 관리인과 함게 지냈다고 합니다.
범행동기에 대해서는 아들이 계속 횡설수설하고 있다네요.
일단 아버지는 현장에서 가슴을 심하게 다쳐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판명되고 국립과학수사 연구원 측에서 시신 부검이 이뤄질 것이라 합니다.
참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